외장 ssd는 몇년 전력공급안하면 저절로 고장나나요?외장 ssd는 "전력공급없이 방치해두면 2년지나면 데이타 유실"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짠가요 오히려 자주 사용도 안하고 아껴쓴 것인데 저절로 데이터가 유실이 될 수 있나요?

외장 ssd는 몇년 전력공급안하면 저절로 고장나나요?외장 ssd는 "전력공급없이 방치해두면 2년지나면 데이타 유실"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진짠가요 오히려 자주 사용도 안하고 아껴쓴 것인데 저절로 데이터가 유실이 될 수 있나요?

외장 SSD가 전력 공급 없이 방치되었을 때 자동으로 고장나거나 데이터가 유실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전력 공급이 되지 않아도 데이터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외장 SSD는 기본적으로 전원이 꺼져 있어도 저장된 데이터는 플래시 메모리에 안전하게 보존됩니다. 플래시 메모리는 전원이 공급되지 않더라도 데이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데이터가 유실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약간의 진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SSD나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쓰기 및 지우기 횟수에 따라 저장된 데이터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지만, 이를 2년 내에 데이터가 유실된다는 주장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합니다. 일반적으로 플래시 메모리의 데이터는 몇 년에서 수십 년까지 유지될 수 있으며,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데이터 유실이 일어나는 일은 드뭅니다.

그러나 SSD도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데이터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일부 존재합니다. 이는 SSD의 내부 셀에서 전하를 보관하는 방식 때문인데,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전원이 공급되지 않거나 **극단적인 환경 조건(고온, 고습 등)**에 놓였을 경우, 데이터를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외장 SSD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더라도 데이터 유실이 자동으로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백업을 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SSD는 물리적으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안전을 위해 다른 저장 매체에 백업을 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전력 공급이 없는 상태에서 외장 SSD가 2년 정도 방치되어도 자동으로 데이터가 유실되지 않습니다. 다만, 장기간 방치된 상태로 두는 것보다는 주기적으로 백업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티스토리 구독 해두시면 다양한 정보들을 무료로 구독해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