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단순개봉 의무전화,가개통 차이핸드폰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파는곳에서 단순개봉 이라고 적혀 있어서 확인해 보이까 의무전화만 한 단순개봉 핸드폰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핸드폰 파는 곳에서는 가개통폰 이라고 적혀져 있던데 저는 가개통폰은 구매하기 싫어서요.. 단순개봉에 의무전화만 한건 가개통 상태가 아닌 것 맞을까요?
핸드폰을 구매할 때 "단순개봉"과 "가개통"은 분명히 구분되는 용어입니다. 먼저 "단순개봉"이란, 말 그대로 제품이 단순히 개봉만 되었고, 실질적으로 사용되거나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 제품이 거의 새것과 다름없으며, 보통 매장에서 전시나 확인을 위해 잠시 개봉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의무전화"만 한 단순개봉폰이라면, 제품 자체는 개통되지 않고 단순히 매장에서 특정 프로세스를 위해 잠시 활성화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에 "가개통폰"은 판매자가 단말기를 활성화하여 일시적으로 개통을 완료한 후 다시 반납된 기기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기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시스템상에서 이미 개통된 기록이 남아 있으므로, 정식 개통이 된 것으로 처리됩니다. 가개통폰은 실제 사용 이력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이 점에서 새 제품과 차이를 두고 싶어 합니다.
질문하신 "단순개봉에 의무전화만 한 상태"라면, 일반적으로 가개통 상태로 보지 않습니다. 다만, 판매자의 말을 신뢰하기 위해선 구매 전 핸드폰의 개통 이력 확인을 요청하거나, 해당 제품의 상태를 상세히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핸드폰의 가치나 보증 조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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