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5%이자를 받기로 4년하면 얼마인가요?공증 받은 상태로 제가 400만원을 빌려줬습니다 갚는 기간은 4년으로 이자는 연 15%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1년에 45만원씩 4번 받는건가요?
4년 동안 연 15%의 이자를 받는다고 했을 때, 이자 계산 방식에 따라 총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산은 단리 방식인지, 복리 방식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설명을 통해 각각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단리 방식으로 계산
단리 방식은 원금에 대해서만 매년 동일한 이율로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즉, 이자가 매년 누적되지 않습니다.
원금: 400만 원
연 이자율: 15% (0.15)
이자 = 원금 × 연 이자율 × 기간(년)
4년간 받을 총 이자: 400만 원 × 0.15 × 4 = 240만 원
즉, 매년 45만 원씩 받게 되며, 총 4년 동안 받는 이자는 240만 원입니다.
원금(400만 원)을 포함한 최종 상환 금액은 400만 원 + 240만 원 = 640만 원입니다.
복리 방식으로 계산
복리 방식은 매년 발생한 이자가 원금에 더해지고, 다음 해 이자가 늘어난 금액에 대해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매년 이자가 누적되므로 최종 금액이 단리보다 많아집니다.
공식: 최종 금액 = 원금 × (1 + 이율)⁴
원금: 400만 원
이율: 0.15
기간: 4년
최종 금액 = 400만 원 × (1 + 0.15)⁴
= 400만 원 × (1.74900625)
= 약 699만 6,250원
총 이자는 699만 6,250원 - 400만 원 = 약 299만 6,250원입니다.
결론
단리 방식으로 계산 시, 매년 45만 원의 이자를 받고 총 4년간 240만 원의 이자를 받으며 최종 상환 금액은 640만 원입니다.
복리 방식으로 계산 시, 이자는 매년 누적되며 총 4년 후 약 299만 6,250원의 이자를 받게 되어 최종 상환 금액은 약 699만 6,250원입니다.
만약 공증 시 단리로 명시되었다면 매년 일정한 금액(45만 원)을 받고, 복리로 명시되었다면 매년 누적된 금액이 적용됩니다. 계약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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