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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한 달째 하고있는 고3인데 허리,손목,어깨 다 아프고 저랑도 맞지않는 것 같아 그만두고 싶어요 근로계약서는 작성 안 했구요 그냥 10일날에 월급 나오는 거 받고 바로 일 그만두고 싶은데 가능할까요ㅠ 그리고 제가 대학을 어차피 다른 지역으로 갈 것 같아서 합격자 발표가 그 쯤이니까 그 이유로 나가게 될 것 같다고 말씀 드리려구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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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한 달째 하고있는 고3인데 허리,손목,어깨 다 아프고 저랑도 맞지않는 것 같아 그만두고 싶어요 근로계약서는 작성 안 했구요 그냥 10일날에 월급 나오는 거 받고 바로 일 그만두고 싶은데 가능할까요ㅠ 그리고 제가 대학을 어차피 다른 지역으로 갈 것 같아서 합격자 발표가 그 쯤이니까 그 이유로 나가게 될 것 같다고 말씀 드리려구 하는데 괜찮을까요?

카페 아르바이트가 신체적으로 힘들고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다면, 그만두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 맞습니다. 고3이라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대학 합격 발표를 앞두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면, 학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기도 하니까요. 다만, 원활하게 그만두기 위해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고용주와의 계약 관계가 법적으로 명확하지 않을 수 있어, 퇴직 절차가 상대적으로 간단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가 없더라도 10일에 받을 월급과 퇴직 시점에 대해 고용주와 확실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진 법적 통보 기간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일주일 전에는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고용주에게 충분히 미리 이야기한다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큽니다.

퇴사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대학 진학으로 인한 이사 가능성을 이유로 설명하는 것은 타당합니다. 다만, 대화를 통해 최대한 솔직하게 “지금의 아르바이트가 신체적으로 맞지 않고 학업에 지장이 된다”는 점을 함께 말씀드리면 고용주도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퇴사 의사를 전달한 후에는 마지막 월급과 퇴직 절차에 대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일에 급여를 지급받고 퇴사할 수 있는지, 남은 급여나 퇴사 절차에 추가로 챙길 사항이 있는지를 분명히 하고 떠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퇴사 절차를 미리 점검하면, 불필요한 오해 없이 원활하게 일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필요한 대화를 잘 나누고, 고3 학업에 집중해 나가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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