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1학기 내신이 6~7등급인데 2학기 중간도 망쳐서 기말부터 시작해서 고2, 고3 성적 바짝 올리면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갈 수 있을까요?? 이제야 목표 생겨서 정신 차리고 하려 하는데 너무 간절합니다. 확률이라도 알려주세요 ㅜㅜ
고1 1학기 성적이 6~7등급이고, 2학기 중간고사 성적도 기대에 못 미쳤다면 마음이 많이 답답할 것임. 하지만 중요한 건, 성적을 뒤늦게라도 올릴 수 있는 의지와 집중력이 생겼다는 점임. 목표가 확실히 생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음. 동국대 영화영상학과는 예술 계열 학과이기 때문에, 내신뿐 아니라 다른 평가 요소들도 중요하게 작용함. 예술 계열 학과는 특성상 실기나 면접, 혹은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평가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함.
먼저, 동국대 영화영상학과의 경우 경쟁률이 높은 편이고, 특히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성적 관리가 필요함. 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님. 영화나 영상 관련된 경험, 동아리 활동, 관련된 포트폴리오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 학과 특성상 창의성, 실무 경험,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평가하는 부분도 있으니, 그런 활동을 준비하고 증명할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내신이 전부는 아니라는 희망이 있음.
이제부터 성적을 올리려면 남은 시간 동안 정말 집중해서 준비해야 함. 고2, 고3 때 내신 성적을 3~4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생길 수 있음. 또한, 동국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서도 신입생을 선발하므로, 내신뿐 아니라 다른 활동들이나 자기소개서 등으로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 영화영상학과처럼 창의적인 학과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이나 관점이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으니, 관련 경험을 쌓고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결국 중요한 건, 앞으로의 성실한 노력과 전략적인 준비임. 성적을 급격히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하면 변화는 충분히 가능함. 목표가 생겼으니 그 간절한 마음을 동력 삼아 꾸준히 노력하면 분명 희망은 있음.
확률적으로는 현재 상황에서 본다면 동국대 같은 상위권 대학의 예술 계열 학과에 입학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성적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른 평가 요소들에서 강점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열려있음. 중요한 건 앞으로의 시간과 어떻게 활용하느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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