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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부동산 대박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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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야음동 일대 아파트값이 최근 크게 오르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집값이 10% 이상 오른 단지가 속출했다. 특히 재건축 사업 추진 기대감이 높은 곳 위주로 상승 폭이 컸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울산시 남구(13.6%)·중구(12.4%)·북구(11.9%) 등 이른바 ‘중·남구’지역 주택가격상승률이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9월까지 누적 상승률 역시 중구(16.8%)·남구(14.7%)·북구(10.5%) 순으로 높았다.

최근 몇 년간 침체됐던 울산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런걸까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조선업 경기 회복에다 새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한다. 조선업 불황 여파로 2014년 이후 신규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수요 대비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울산 전체 입주물량은 2만여 가구였지만 올 들어서는 8000여 가구에 그쳤다. 반면 인구는 계속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119만명이던 울산 인구는 2016년 120만명을 돌파했고, 2017년 11월 현재 121만7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게다가 내년 상반기 현대중공업 본사가 있는 동구 전하동에 4700여 가구 규모의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향후 수년간 지속될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앞으로 울산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들은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부 규제 강화 움직임 속에 금리 인상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어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국면 진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현재 분위기로는 단기간 내 하락 전환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정부 정책 변수나 미국발 금리 인상 여부 등 대외 여건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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