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EQ(감성지수) 높은 사람들이 가진 특징에 대해 알아볼게요. IQ라는 지능지수와는 달리 EQ는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며 공감능력을 발휘하는 등 사회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고 해요. 그래서 EQ가 높은 사람들을 우리는 감성지능이 높다고 표현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EQ가 높은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EQ란 무엇인가요?
EQ는 Emotional Quotient의 약자로 쉽게 말해 ‘감정 지수’입니다. 이 단어는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골먼이 처음 만든 용어이며, 인간의 정서나 감정을 얼마나 잘 인지하고 통제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써 활용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시험기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침대에 누워있는 친구에게 “공부 안 하고 뭐하니?” 라고 묻는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 거예요. 하지만 만약 “시험 기간이라 힘들구나..” 라며 위로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서로 기분 상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 거예요. 이렇듯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공감해주는 태도는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EQ높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사실 EQ 높이는 방법은 간단해요.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자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높일 수 있답니다. 특히 가족 간의 유대감이 높을수록 아이의 EQ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많이 노력해야겠죠? 또한 독서 및 토론 활동 역시 EQ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책을 읽으며 다양한 상황 속 주인공의 행동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낼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신체활동을 하면 뇌세포가 활성화되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이외에도 악기 연주, 그림 그리기, 명상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실천해보세요!
여러분 모두 주위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그럼 여기까지 EQ높은 사람 특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