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노트북 등 전자제품 고장 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품이 바로 CPU입니다. 컴퓨터 본체 안에 들어있는 중앙처리장치인 CPU는 사람의 뇌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요. 만약 이 CPU가 고장나면 어떻게 될까요? 부팅조차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전원 자체가 들어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PU 고장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PU란 무엇인가요?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말 그대로 중앙처리장치라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서 컴퓨터의 두뇌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모든 계산 및 연산 작업을 처리하기 때문에 다른 부품들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CPU 성능이 좋아야 하는데요.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게임용 PC라면 최소 i7 이상의 CPU를 장착해야 한다고 해요.
CPU 고장증상은 어떤것이 있나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화면이 나오지 않는 현상이에요. 윈도우 로고까지는 나오는데 갑자기 검은 화면으로 변하면서 멈춰버리는거죠. 이럴 때는 메모리카드 접촉 불량인지 먼저 확인해봐야하는데요. 지우개로 금속 단자 부분을 살살 문질러주면 해결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해도 안된다면 CPU 문제일 확률이 높다고 하니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CPU 고장시 수리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보통 CPU 교체 시 10~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론 업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조사 정품이라면 A/S센터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주제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