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부품 중에서도 제일 비싼 녀석인 메인보드 고장났을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컴퓨터 전원이 안들어오면 대부분 메인보드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이 메인보드라는 녀석은 도대체 어떤 놈이길래 이렇게 비쌀까요? 먼저 메인보드란 CPU나 그래픽카드 등 각종 장치들을 연결시켜주는 기판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 몸의 머리역할을 하는 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한 번 고장나면 수리비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못쓰는건 아니에요. 대체품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메인보드 교체 방법과 다른 대체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인보드 고장 증상은 뭐가 있나요?
일단 부팅이 안됩니다. 그리고 화면이 깨지거나 검은화면 또는 블루스크린이 뜰수도 있구요. 키보드 마우스 인식이 안되거나 USB포트인식이 안될수도 있고 스피커 소리가 안나올수도있어요. 이외에도 여러가지 증상이 있지만 대표적인 증상 몇 가지만 알아봤습니다.
메인보드 고장시 대처방법은 없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 사는 거지만 그럴수 없다면 중고부품을 이용해서라도 고치는 게 좋겠죠? 물론 직접 고칠 순 없으니 전문업체에 맡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5~10만원 사이면 충분히 고친다고 합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기존 보드랑 같은 모델이어야 호환이 된다는 점이에요. 만약 맞지 않는 규격의 보드로 교체하면 다시 사야하니 조심하세요.
메인보드 말고 다른걸로 바꿀순 없나요?
물론 있죠! 주로 쓰이는 건 CPU이지만 램이나 그래픽카드로도 변경가능합니다. 특히 RAM같은 경우엔 업그레이드하기도 쉬워서 많은 분들이 애용한답니다. 또한 SSD추가장착만으로도 속도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메인보드 고장나도 걱정없겠죠? 여러분 모두 새것처럼 쌩쌩한 컴퓨터로 즐거운 게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