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있으며, 특히나 자영업자는 매출감소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을 위해 여러가지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최저임금 인상하면 오히려 고용주 입장에선 부담되지 않나요?
최근 몇 년간 최저임금 상승률은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이었다. 하지만 올해 2020년부터는 8,590원으로 전년대비 2.9%인상되었다. 이렇게 급격하게 오른 최저임금 탓에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사업장을 폐업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주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소상공인 대출지원 정책 중 어떤것이 있나요?
정부에서는 현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1) 미소금융(저신용·저소득층 대상 저금리 대출), 2) 햇살론(고금리대출 이용자 전환대출), 3) 새희망홀씨(은행권 신용대출), 4) 바꿔드림론(20%이상 고금리 채무 대환대출)등이 있다. 또한 5) 긴급경영안정자금 융자사업 (최대 7천만원 한도 내에서 연 0.5~4.0% 금리로 최대 6개월간 상환유예), 6) 영세사업자 특별보증제도(연매출액 일정금액 이하 업체당 최대 500만원 보증료율 우대) 등 자금조달 관련 제도도 마련되어있다.
폐업 후 재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현재 취업성공패키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직자에게는 상담서비스 제공, 직업훈련 서비스 제공,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하며, 재직자에게는 직무능력향상 교육프로그램 참여기회제공,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해서 훈련비 일부 또는 전액 국비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