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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서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있어요. 특히나 음식점같은 경우에는 매출이 반토막 나는 상황에서도 인건비 부담떄문에 직원들을 해고하거나 근무시간을 줄이는 등 고용불안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해요. 이처럼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사람인이라는 구인/구직 사이트에서는 알바생 채용공고가 전년대비 40%이상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속에서 최근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원 모집 경쟁률 또한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원모집 경쟁률이 왜이렇게 높아진건가요?
최근 1인가구 및 맞벌이 가구수가 늘어나면서 배달음식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어요. 이로 인해 배달대행업체 시장규모 역시 급격하게 성장했는데요, 올해 상반기에만 약 2조 5천억원 규모라고 하니 어마어마하죠? 이렇게 배달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배달원 인력수요도 늘어나게 되었는데요, 작년까지만해도 건당 3000원 수준이었던 배달료가 현재는 5000원 이상으로 오르면서 많은 업체들이 배달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답니다.
그럼 배달원 월급은 얼마나 되나요?
보통 배달원 시급은 최소 8000원~최대 15000원 사이입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차이가 크고, 같은 지역이라도 가게마다 다른 수수료 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어요. 다만 서울지역 내에서만 해도 한달에 300만원을 버는 배달원이 있는가하면 100만원도 못버는 배달원도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자영업자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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