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는 컴퓨터나 노트북 등 전자제품 내부에 장착되어있는 부품입니다. 이 메인보드가 고장나면 대부분 수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새로 사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오래전에 출시된 오래된 모델이라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답니다. 이번엔 메인보드 종류 및 특징과 대표적인 고장 증상들을 알아볼게요.
메인보드란 무엇인가요?
메인보드는 모든 PC부품들이 연결되는 통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CPU, 램, 그래픽카드, 하드디스크 등 다양한 부품들이 모두 메인보드에 부착되기 때문에 어떤 부품이든 문제가 생기면 메인보드 전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품이죠.
메인보드의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메인보드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ATX 규격이고 두번째는 mATX 규격입니다. 먼저 ATX규격은 데스크탑용 메인보드이며 주로 대기업PC(삼성, LG)등에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MATX규격은 미니타워형 케이스에 맞는 작은 사이즈의 메인보드 입니다. 최근에는 슬림형케이스에서도 쓸 수 있는 Mini-ITX 보드도 나오고 있습니다.
메인보드 손상시 나타나는 증상은 뭔가요?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부팅이 안되는 현상입니다. 전원버튼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고 모니터 화면에 신호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또는 비프음이 들리면서 아예 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특정 프로그램 실행 시 다운되거나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AS센터에 방문해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나요? 다음 주제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