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최근 몇년 사이에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내 운동보다는 야외운동인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처럼 골프인구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골프용품 시장도 커지게 되었고, 다양한 브랜드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특징을 가진 골프채들을 출시하였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골프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버(Driver)란 무엇인가요?
드라이버는 클럽헤드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며,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헤드 페이스면 또한 다른 클럽과는 다르게 크고 넓은 편이며, 무게중심 역시 바닥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스윙스피드가 빠른 골퍼에게 적합합니다.
우드(Wood)란 무엇인가요?
우드는 드라이버 다음으로 긴 클럽입니다. 우드라고 불리는 이유는 나무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우드는 아이언 보다 길고 무거우며, 로프트각이 낮고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페어웨이 벙커샷이나 러프에서의 탈출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아이언(Iron)이란 무엇인가요?
아이언은 샤프트 길이가 짧고 헤드가 무거운 클럽입니다. 대부분 1번~9번까지의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각 번호별로 용도가 다릅니다. 롱아이언은 그린 주변에서 핀을 공략할 때 쓰이며, 미들아이언은 중간거리 샷 또는 어프로치 용도로 쓰입니다. 숏아이언은 그린 위에서 퍼팅을 위해 사용되며, 웨지라고도 불립니다.
오늘은 골프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각각의 채마다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선택해서 즐거운 라운딩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