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서는 어떤 직업들이 있을까요? 미용사, 매니저, 아르바이트생 등등 다양한 직군들이 존재하는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나 미용사라는 직군은 많은 인원수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미용사’라는 직업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서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미용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미용사는 보통 손님들의 머리 색깔을 바꾸거나, 펌을 시켜주는 등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웨딩컨설팅, 염색, 펌, 헤어컷, 스타일링, 헤드스파 등 다양한 작업들을 하게 되는데요. 이 중에서도 전문성이 뛰어난 미용사는 본인의 특기에 따라서 다른 분야로도 확대해 나갈 수 있습니다.
미용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하나요?
미용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국가자격증인 한국미용진흥원에서 실시하는 기술인/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분야의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시험을 봐야하며, 합격하면 최종적으로 한국미용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격증 취득을 원한다면 교육기관에서의 학습이 필수적이죠.
그렇다면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업종이 피해를 입었는데요. 특히나 음식점이나 카페 등 식품업종은 직접 접촉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피해가 극심했습니다. 하지만 미용실은 다르답니다. 우선 비접촉형 서비스이기 때문에 감염 위험성이 적고,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전후로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물론 3단계 시행중에는 영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본격적인 봄이 왔습니다. 이제 곧 고고싱 청량한 옷차림으로 다시 태어날 시기이기도 하죠. 이때 쯤 되면 항상 머리를 바꾸고 싶어지는데요. 그럴 땐 자신있는 미용사에게 맡겨보세요. 확실히 달라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