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 꼴찌 대한민국, 완전히 망한 것일까?
요즘 뉴스나 언론에서도 많이 다루고있는 주제인 '출산율' 이라는 단어.. 정말 널리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 주제를 깊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남들이 관심 없다고 내가 관심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어찌보면 나 자신과 가족, 친구들을 위해 꼭 알아둬야할 정보들이기도 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언론에서 자주 거론되는 출산율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출산율이란 무엇인가요?
출산율은 말 그대로 출생률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출생아수를 인구순으로 나눈 값이다. 예를 들어 2019년 1월 1일자 현재의 출생아수는 40만명이고 이를 전국인구로 나누면 0.8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즉, 한명의 여성이 자녀를 낳는 평균수가 0.8명이라는 뜻이다.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출산율이 낮은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대표적으로 경제적 여건 부족과 결혼 선호도 떨어짐 등이다. 특히나 올해 경제성장률이 0%대로 추락했고 실업률 또한 4%선으로 치솟아가는 등 경제위기 신호등이 켜진 상황에서는 현재 미래가치보다는 당위적인 가치를 더 중요시 여길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원래라면 30대 초반에는 아이를 가지는 게 일반적이었으나 현재로서는 40대 후반으로 미뤄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근 결혼율이 급감하면서 국내 결혼율 자체가 감소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구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출산율 말고 다른 지표로도 대한민국 인구변화를 살펴볼 수 있나요?
출산율 뿐만 아니라 다른 지표로도 대한민국 인구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고령화율이 있다. 고령화율은 65세 이상 인구수를 15세~64세 인구수로 나눈 값이다. 2019년 1월 1일자 기준 고령화율은 14.9% 이다. 또한 노령화율은 65세 이상 인구수를 65세 이하 인구수로 나눈 값이다. 2019년 1월 1일자 기준 노령화율은 46.0% 이다.
오늘은 인구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행보가 주목된다. 희망없는 미래라며 기권하지는 말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길 바란다.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