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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앙코르와트 사원과 킬링필드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이 두가지 모두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도 캄보디아에서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혼자 여행하시는 여성분들이 타겟이 된다고 하니 주의해야될것 같습니다.
캄보디아에서도 소매치기가 있나요?
네 물론이죠! 동남아시아 국가중 태국 다음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나라가 바로 캄보디아라고 합니다. 그만큼 도난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현금을 노린 범행이기 때문에 가방 앞주머니보다는 뒷주머니에 보관하시고 귀중품은 숙소 금고에 보관하거나 몸에 소지하시기 바랍니다.
캄보디아 공항에서 조심해야 될 점이 있을까요?
공항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낯선 사람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택시 이용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요금 흥정을 하는 경우라면 미리 금액을 정하고 탑승하세요. 또한 늦은 시간이라면 툭툭이를 이용하기 보다는 호텔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캄보디아 내에서 특별히 유의해야되는 사항이 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전체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많기 때문에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밤늦은 시간 외출은 자제하며 현지인들과는 되도록이면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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