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4등급이면 인서울권 대학 진학하기엔 조금 부족한 성적이죠..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지방 전문대나 경기권 전문대로 눈을 돌리곤 하는데요. 하지만 이마저도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어서 불안함 속에서 입시를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애매한 성적인 친구들은 어떤 방법으로 대입을 준비해야 할까요? 저는 편입이라는 제도를 활용해서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는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편입이란 무엇인가요?
편입은 쉽게 말해서 다니던 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개념입니다. 수능과 내신성적 없이 영어 한과목(이공계-영어+수학)만으로 지원가능하며 원서접수 횟수 제한이 없고 시험일정이 겹치지 않는다면 무제한으로 지원할 수 있어서 기회가 많다는 장점이 있죠. 또한 전적대 학점은행제라는 제도로 2년만에 학사학위 취득 후 상위권대학 3학년으로 편입학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시간절약 및 비용절감 효과 까지 누릴 수 있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먼저 목표설정이 제일 중요한데요. 내가 가고 싶은 학과/학교를 먼저 설정하시고 해당 학교 모집요강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공부하시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공인영어 전형인지, 편입영어 전형인지 파악하신 후 각 유형에 맞는 학원 또는 인강을 선택하셔서 공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공계열이라면 수학공부도 같이 병행 해주셔야 하구요. 특히 보건계열 같은 경우 전공시험 + 면접고사 등 다양한 평가요소가 있으니 미리미리 대비해두셔야 합니다.
전적대 학점은행제란 무엇인가요?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이며 고졸이상 누구나 이용가능합니다. 정규대학처럼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정기준 이상의 학점을 이수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하구요. 온라인 수업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독학사 시험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학위취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졸업자 기준 최소 1년 ~ 최대 2년 안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답니다.
오늘은 수시 4등급 간호학과 추천 주제로 포스팅을 진행했는데요. 아무래도 글로 설명하다보니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으실거고 궁금한 점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분들을 위해 아래 네임카드 참고하시어 문의주시면 언제든지 자세하고 친절하게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