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플리> 보셨나요? 영화 속 주인공인 톰 리플리는 친구 디키 그린리프에게 속아 범죄자가 되고 감옥에 가게 됩니다. 하지만 탈출 후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복수를 계획하는데요.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했다가 큰 코 다친 경우가 종종 있죠. 저 역시 그런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겉모습’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첫인상은 한 번 형성되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하죠. 그만큼 처음 만난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첫인상이 매우 중요한데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떤 부분을 보고 첫인상을 결정할까요?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외모, 옷차림, 표정 등이 있습니다. 특히 얼굴 생김새나 체형 같은 외적인 모습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 및 느낌이 첫인상을 좌우한다고 하네요.
외모 중 눈코입 말고 다른 부위로도 인상을 바꿀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최근 성형수술 트렌드는 무조건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 보다는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눈매교정술, 앞트임, 뒷트임, 쌍꺼풀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은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입술 두께가 얇으면 차가워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쉬운데 도톰한 입술 모양으로 바꿔주면 훨씬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줄 수 있겠죠? 또한 광대뼈가 튀어나오면 고집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이를 교정하면 부드러운 인상을 가질 수 있답니다.
저는 안경을 쓰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경을 쓰면 지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를 주는 반면 뿔테안경을 쓰면 자칫 촌스럽고 나이들어 보일 수 있고 반대로 동그란 안경을 쓰면 귀엽고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너무 자주 착용하면 개성이 없어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겉모양새라는 주제로 글을 써봤는데요. 여러분 모두 상대방의 첫 인상을 좋게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