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나 기존 가맹점주들에게 제공하던 혜택들을 줄이고 본사 수익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이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가 있으니 바로 ‘배스킨라빈스’다.
베스킨라빈스 매장 운영 시 어떤 점이 좋은가요?
일단 베스킨라빈스는 다른 경쟁업체와는 다르게 안정적인 매출과 꾸준한 수요를 자랑한다. 또한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한 맛과 품질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고객층이 매우 넓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아이템 특성상 계절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본사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가맹본부인 비알코리아(BR KOREA)는 국내 대표적인 식품기업 SPC그룹 계열사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등 다수의 유명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지원 및 교육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창업하려면 얼마 드나요?
현재 신규 오픈매장 중 약 80% 이상이 로드샵 형태이며, 대부분 10평 내외의 소형 평수로 개설되고 있다. 점포구입비를 제외하고 15평 기준 8,000~9,000만원 수준의 투자금이 소요된다. 물론 상권마다 차이가 있지만 임대료 역시 서울지역 300~400만원 선이면 충분히 입점가능하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기회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지금이야말로 소자본으로 안전하게 창업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