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면 떠오르는 대표 관광지로는 간절곶과 대왕암공원이 있죠~ 이 두 곳 모두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특히나 간절곶은 해돋이로 유명해서 새해 첫날이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하네요. 이렇게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만큼 주변 숙소 또한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간절곶” 근처 숙박시설 몇 군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숙소 선택 시 어떤 점을 고려해야할까요?
저는 여행지를 고를 때 접근성을 가장 먼저 보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이동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피곤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번 휴가때 간절곶 일출을 보기 위해 ‘간절곶’ 근처 숙소를 예약했답니다.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만한 팁이니 참고하세요!
호텔스컴바인에서는 어떻게 검색하나요?
우선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명을 입력하거나 아래처럼 카테고리별로도 검색이 가능한데요, 원하시는 조건(가격, 평점, 후기 등)을 설정하신 후 필터 적용하기를 누르면 해당 조건에 맞는 숙소들을 한눈에 비교하며 보실 수 있답니다.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원하는 숙소를 찾으셨다면 이제 예약해야겠죠? 위 사진에서처럼 객실 유형 및 인원수를 선택하시고 결제수단을 고르시면 됩니다. 참 쉽죠? 지금부터는 제가 직접 이용해본 세군데 숙소를 간단히 소개해드릴게요.
베니키아 뉴동해관광호텔
베니키아 뉴동해관광호텔은 동해안 7번 국도변에 위치한 호텔로 총 4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깔끔한 시설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로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객실 내부 모습이구요, 침대 옆쪽으로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먹기에도 좋았어요. 욕실 역시 깔끔하고 욕조도 구비되어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었답니다.
그리고 로비 한켠에는 컴퓨터 2대가 설치되어있어서 급한 업무처리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조식뷔페 식당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조식 뷔페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들에게 딱이었어요.
다음은 체크아웃하면서 찍은 외부 전경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더욱 예뻐보이네요.
라한호텔 울산
라한호텔 울산은 현대중공업 본사 앞에 위치한 호텔로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의 특급호텔로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투숙객에게도 안성맞춤인 곳이랍니다. 체크인 데스크 직원분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체크인했어요.
객실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인테리어였고 침구류도 깨끗했습니다. 룸서비스 메뉴판도 준비되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욕실 어메니티도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었습니다. 칫솔 치약 면도기 등 일회용품도 제공되니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다음날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뷰 입니다. 탁 트인 전망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네요.
마지막으로 옥상정원 산책로에서 바라본 바다뷰입니다. 멀리보이는 정자항과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네요.
롯데시티호텔 울산
롯데시티호텔 울산은 태화강역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KTX 역과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무려 80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단체여행객분들께 강력추천드립니다.
체크인 카운터 맞은편에는 카페테리아가 자리잡고 있구요, 이곳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로비 한쪽에는 기념품샵도 입점해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제가 묵었던 방은 스탠다드 더블룸이었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했구요, 샤워부스 안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등 어매니티가 비치되어있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본 바깥풍경입니다. 도심 속이지만 높은 건물이 없어서 시야가 확 트이는 느낌이더라구요.
오늘은 간단하게나마 울산지역 내 여러 호텔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각자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