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캡쳐알림은 말 그대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특정 이벤트나 광고 등을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예를들어 제가 아침 8시에 일어나야하는데 알람소리를 못듣거나 하면 어떻게 될까요? 핸드폰 진동모드여도 계속 울리겠죠? 하지만 이 어플을 이용하면 그럴 걱정이 없어요! 7시 59분 58초에 알아서 깨워주기 때문이죠! 저처럼 잠이 많은 사람에게 딱인 어플이랍니다. 지금부터 어떤 어플인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스토리는 왜 생겼나요?
제가 처음 스토릴를 알게 된건 작년 여름쯤이었어요. 그때 당시엔 스마트폰 게임들이 유행이었는데, 항상 새로운 게임이 나오면 설치해서 해보곤 했어요. 그러다보니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났죠. 그래서 충전하면서 게임을 하고 싶은데 매번 번거롭게 연결해야하니 불편하더라구요. 그러던 중 우연히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배터리 절약'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했는데 한 어플이 눈에 띄더라구요. 그게 바로 스토리였어요.
어떻게 활용하나요?
우선 설정화면이에요. 화면 상단에 보시면 총 4가지 메뉴가 있죠? 1번은 앱 아이콘 표시이고 2번은 잠금설정(비밀번호)이며 3번은 타이머기능과 마지막으로 4번은 소리끄기/켜기 입니다. 우선 첫번째 방법으로는 위 사진처럼 홈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위젯창에 등록시켜서 언제든지 편하게 쓸 수 있어요. 두번째로는 비밀번호 입력 후 들어가서 직접 실행시키는 방법이 있어요. 세번째로는 수면시간동안 방해받지 않고 자고싶을때 쓰는 방법인데요, 먼저 오른쪽 아래 자물쇠 모양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렇게 요일별로 선택할 수 있게 나와요. 그리고 취침시간을 설정해주면 끝! 간단하죠? 네번째로는 아예 무음모드로 전환시켜버리는 방법이 있어요. 왼쪽아래 톱니바퀴모양을 누르고 들어가면 다양한 옵션들을 변경할 수 있답니다.
잠들기전 미리미리 준비한다면 내일아침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겠죠?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조금만 신경쓰면 하루하루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이상으로 스토리 캡쳐 알림이었습니다!
주제 : TMI (Too Much Information)
오늘은 여러분께 재미있는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TMI 인데요, 너무 과한 정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줄임말로 투머치토커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렇다면 영어권에서는 어떨까요? 미국에서도 같은 의미로 쓰이는데요, 원어민 발음으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투머치토커란 무슨뜻인가요?
투머치토커란 상대방과의 대화중 자신의 의견을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자기자랑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특히 인터넷상에서 자주 보이는데요, 그런사람에게는 주로 ‘too much talker’ 라는 표현을 씁니다. 또한 반대로 지나친 겸손함을 보이는 사람에게도 비슷한 맥락으로 ‘less talker’ 라고 쓰기도 합니다.
TMI 는 어디서 유래되었나요?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유래되었습니다. 2011년 10월경 게시판에 올라온 글 제목이 “More TMI: I have a boyfriend” 였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이 댓글로 “What the hell are you talking about?” 이라고 반응했습니다. 그러자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It’s just tmi...” 라며 답글을 달았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부터는 too much information 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였습니다.
너무 과한 정보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말하는 습관을 가지는것이 좋겠죠? 물론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지만 때로는 적당히 넘기는 센스도 필요하답니다. 다음주 주제는 뭘까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