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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클 한줄분석, K리그 최고의 수비수는 누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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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클 분석팀에서는 축구경기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축구장 내 폭력’입니다. 최근 경기 도중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하거나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처벌 수위 또한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이러한 행위는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스포츠 정신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위배하는 해당 행위에 대해 우리 팀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토론해봅시다.

선수간의 충돌시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일단 두 선수 모두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흥분한 상태라면 서로 말다툼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이후 주심 혹은 부심에게 가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면 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절대 언성을 높여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큰 소리를 내면 상대방 측에서도 위협을 느껴 더욱 격렬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침착하게 “제가 지금 너무 화가 나서 그러는데 잠시 시간을 좀 주실 수 있을까요?”라고 부탁하며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첫 번째로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VAR은 Video Assistant Referee의 약자로, 카메라 4개를 활용해 모든 장면을 녹화 및 재생해서 오심 여부를 판단하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국내 리그나 국제 대회에서 도입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직접 어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거친 언행은 금물이지만, 욕설 등 과격한 표현 없이 정확한 의사표현을 한다면 충분히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단, 같은 편끼리 감정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폭력행위 시 징계수위는 어떨까요?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반칙 또는 난폭한 행위를 했을 때 받는 징계는 크게 경고, 퇴장, 출장정지 순으로 나뉩니다. 특히 퇴장 당했을 경우 최소 2경기 이상 출전 정지 처분을 받게 되는데요. 심할 경우엔 1년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됩니다. 만약 이를 어기고 계속 그라운드에 남아있다면 옐로카드 누적으로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리그에서도 종종 일어나는 문제인만큼 성숙한 팬 문화 형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프로야구,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단 차원에서의 교육 강화가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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