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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입문 장비로는 라켓과 신발 그리고 가방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 모두 고가의 장비이기 때문에 처음 살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특히나 초보때는 실력이 늘지 않아 장비탓을 하게 될수도 있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장비를 선택했을 경우 부상위험도 크기 때문에 더욱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브랜드의 어떤 종류의 라켓을 사야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라켓은 무조건 비싼것이 좋은가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비싸고 유명한 브랜드의 라켓일수록 성능이 좋을 확률이 높지만 비싸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다 맞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저렴한 라켓을 샀다가 손목부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 주의해야합니다. 따라서 초보자라면 우선 적당한 가격대의 가성비 좋은 라켓을 구입해서 쓰다가 나중에 실력이 늘면 그때가서 고급형 모델로 업그레이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신발은 아무거나 신어도 되나요?
아닙니다. 운동화라고 해도 재질마다 충격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에 내구성 좋고 쿠션감있는 전용 신발을 신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발사이즈 역시 고려해야하는데 발볼이 넓거나 발등이 높은 편이라면 한치수 크게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방은 왜 필요한가요?
처음엔 가볍게 들고다닐 수 있는 백팩형태의 가방을 쓰는 게 좋은데요, 수납공간이 많고 가벼운 소재인 나일론 재질의 가방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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