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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생활 그리고 방글라데시 이야기 부제 방글라데시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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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으며 올해로 만으로 살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최근들어 주변 사람들로부터 너네 나라 한국 가서 살아 라는 말을 자주 듣기 때문인데요 그 중 대부분은 사실인 것 같지만 일부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이 글의 주제를 이해 못하시거나 관심 없으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하지만 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다른나라나 타지역에 가본적 없이 오로지 한국인으로서만 살아왔기에 이런말 들었다고 해서 크게 당황스럽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내가 왜 그런소리 들어야 하지 하며 그냥 웃어넘겼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또다시 비슷한 소리를 들으니 참 난감하고 기분이 좋지만은 않아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저의 소개를 간단히 드리자면 저는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하여 줄곧 회사생활 해왔구요 결혼해서 아이 둘 낳아 키우다 보니 어느덧 대 중반이 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는데 그동안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다는걸 깨달으면서 이제라도 좀 쉬어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지요 그래서 직장 그만두고 년간 여행 다니기도 했고요 그렇게 시간 보내다가 우연히 알게된 한 친구 덕분에 작년 초쯤 다시 일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하다 보면 언젠가 잘 될거라는 믿음 하나 갖고서요 근데 이게 왠일인지 이번년도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일거리가 확 줄더니 급기야 지난달부턴 거의 안들어오다시피 해요 심지어 지난주 금요일에도 출근해야 할 상황인데 사장님께서 다음주 요일까지만 나오라고 하시네요 아놔 진짜 이러다간 굶어서 죽겠다 싶은데 다행히 남편이랑 상의 끝에 일단 일주일 더 버텨보기로 결정했어요 대신 급 받으면 무조건 저축할 계획입니당 암튼 서론이 길어졌군요 본론 들어가 볼게요 우선 요즘 들어 부쩍 주위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얘기중 가장 많이 들리는건 다름아닌 너희 나란데 거기 가면 어떻게 사냐 입니다

네 맞아요 저희 부모님의 고향이기도 하거니와 우리 가족 모두에게 익숙한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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